'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공로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일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 2008년 9월 26일 방송된 'MBC 스페셜-나는 이영애다'를 통해 직접 운전하는 차 안에서 빅뱅과 강산에 노래를 틀어놓고 흥얼거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카 오디오에서 빠른 템포의 빅뱅의 '거짓말'이 흘러나오자 촬영 중인 제작진에게 "음악을 구분 없이 듣는 잡식성"이라고 밝혔다. 강산에 곡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들었다.
이영애는 이날 방송을 통해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비롯해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서점에서 책을 읽는 모습과 카페에서 개인 교습으로 영어 공부하는 모습,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두유를 사 먹는 모습 등 평범하고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는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영애는 배우 이민호와 함께 배우 부분 한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영애는 수상소감에서 "그동안 엄마이자 아내로서 살다가 이번에 새 드라마 '사임당'으로 다시 배우로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가슴을 울리는 사극을 만든 이병훈 감독님께도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특히 이영애는 "이제는 인사를 전할 수 없는 고인이 되어버린 '대장금' 촬영 감독님과 여운계 선생님께도 영광을 돌린다"면서 故 여운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과 함께 '대장금'에서 연기한 배우 여운계는 지난 2009년 폐암으로 별세했다.
한편 2006년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48개국에서 출품한 총 212편의 작품 중 24편의 작품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예심을 거쳐 본심 후보로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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