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에이스 앤디 밴헤켄이 5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밴헤켄은 1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3-5로 뒤진 5회초 1사 1,2루에서 강판됐다. 1회초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1점 홈런을 내준 밴헤켄은 2회초 볼넷 1개와 2루타 2개를 맞고 2실점했다. 5회초 1사후 연속 볼넷, 연속 안타를 내주고 무너졌다. 4⅓이닝 5안타 5실점. 볼넷이 5개나 됐다.
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