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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경계선까지 단 3경기가 남아 있다. 울산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 승점 42가 된다. 그러나 여전히 울산의 운명은 인천의 손에 달려 있다. 인천이 남은 3경기서 승점 1만 더 확보해도 울산은 그룹B행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울산이 그룹A에 진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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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일찌감치 그룹B행의 운명을 받아들인 상황이다. 지난 여름 윤 감독의 거취에 대한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았으나, 시간을 더 주자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상황이다. 윤 감독은 남은 기간 안현범 이명재 정승현 등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면서 새로운 틀을 짜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지난 9일 전북전에서 측면 공격수 김태환을 윙백으로 전환시켜 승리를 얻는 등 윤 감독의 새로운 구상도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윤 감독은 "꾸준하게 경기력을 이어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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