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3일~ 9월 9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공개합니다. 이번주 베스트룩은 기 센 언니들의 '환불원정대' 특집입니다! 맘에 안드는 옷 환불하러 갔을 때 군말없이 해줄 수 밖에 없는, 전액 환불에 사은품까지 챙겨갈 듯한 포스 가득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언니들 가운데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
영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3번, 패션브랜드 행사장의 김남주입니다.
▶광택있는 카키 트렌치에 블랙 벨트까지. 쉬크Chic 함이 느껴지는 포스가 있다~ 아우라있는 스타일 멋지다~! 최고!!(정두영 디자이너)
▶기장이 애매할 수있는 트렌치를 원피스로 멋지게 착용. 전반전인 컬러감이 세련됐지만 헤어컬러가 톤다운 됐다면 하는 아쉬움.(윤슬기 스타일리스트)
▶카키컬러의 밀리터리한 느낌에 실키한 소재의 원피스에 시스루 스타킹까지. 최강 센 언니 느낌이 극대화 됨. (박만현 스타일리스트)
2위는 2번, 패션브랜드 행사장의 한채영입니다.
▶고급스러운 실키 소재의 원피스로 벨트장식으로 허리선을 올려주어 비율이 좋아보이는 효과. F/W패션의 어둡고 칙칙한 느낌을 탈피한 세련된 룩.(윤슬기 스타일리스트)
▶샤이니한 광택감의 벨트 디테일의 원피스. 원피스의 실루엣이 멋스럽게 살아났다~ 이정도면 포스 가득이지 !!!(정두영 디자이너)
3위는 두 명의 스타가 공동입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1번, 패션브랜드 행사장의 산다라박입니다.
▶데일리룩으로 완벽. 블랙 컬러와 군더더기없는 조합으로 깔끔한 느낌. 미니스커트로 작은 키를 커버. 스타일링 포인트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윤슬기 스타일리스트)
▶원피스에 블랙 재킷.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운 매니시의 믹스매치다~ 이번시즌 블랙 재킷은 필수 아이템이지요 ! 포스 가득 ! (정두영 디자이너)
두번째 주인공은 6번, 패션브랜드 행사장의 박수진이네요.
▶환불은 기본. 서비스까지.(윤형석 온스타일 '더바디쇼' PD)
▶올블랙에 가죽 스커트. 자칫 심플할 수 있는 룩에 투스트랩 힐이 쎈 언니룩을 완성해주었네요. 저런 언니가 온다면 환불 100%.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다른 후보들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4번 패션브랜드 행사장의 황신혜, 5번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제작발표회의 원더걸스 유빈입니다.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
※점수산정방법: 일주일 간 다양한 룩을 선보인 스타들을 대상으로 1차 베스트룩 후보를 선발, 패션 에디터 및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패션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해 1,2,3위를 선정합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