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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심을 상실한 루카스는 볼넷 1개와 연속 피안타로 5실점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4회초까지 LG가 3:2로 앞섰지만 4회말 루카스가 자멸해 3:7로 역전되었습니다. 루카스는 4회말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고 LG는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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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형평성입니다. 8월 6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 3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된 소사는 라커룸에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당시 LG의 자체 징계는 1군 엔트리 제외였습니다. 이튿날인 8월 7일 소사는 곧바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8월 18일에야 1군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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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는 KBO리그 데뷔 이래 지속적으로 마운드 위에서 불만을 표출해왔습니다. 시즌 중반 한때 개선된 듯 보이기도 했으나 지난 12일 KIA전을 통해 달라지지 않았음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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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 한 팀에는 100명 안팎의 선수가 몸담고 있습니다. 규율위반자가 발생했을 때 형평성에 입각한 징계는 팀 기강 확립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루카스와 소사의 '다른 징계'를 LG 선수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리고 팀 기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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