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4강행을 다툴 감바 오사카(일본)의 미드필더 구라타 슈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라타는 14일 오후 훈련 뒤 일본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상대 압박이 강한 만큼 볼 소유에 중점을 두고 싶다"며 "(경기 중) 기회는 온다. 순간적인 틈을 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여기서 (ACL을) 끝내는 게 목표가 아니다. 클럽월드컵에 나서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한국팀과는 궁합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7년 감바 오사카에 입단한 구라타는 제프 지바, 세레소 오사카 임대를 거쳐 현재까지 9시즌 동안 J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달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5년 동아시안컵 한국전에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FC서울과의 ACL 16강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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