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헨더슨(24·리버풀)이 발 부상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헨더슨은 지난달 18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한 발 치료를 위해 미국 뉴저지로 날아갔다.
헨더슨은 부상을 한 뒤 그라운드에 복귀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다.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떠난 뒤 주장 완장을 물려받은 헨더슨은 부상으로 자신이 팀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느꼈다. 21일 노리치시티전 출전을 마감일로 정해놓고 복귀를 서두른 이유다.
하지만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노리치시티전에서도 헨더슨의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부상에서 100%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는 얘기다.
헨더슨은 현재 가벼운 러닝을 하는데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리버풀 의무팀과 영국 병원에선 문제를 잡아내지 못했다. 답답했던 헨더슨은 결국 미국행을 택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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