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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작가는 "소설도 마찬가지다. 드라마나 소설이나 시청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갈등 구조를 극대화 시키는 거다. 그렇지 않으면 독자나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가 어렵다. 이 드라마에서 갈등 구조가 있다면 조선 시대에 장사꾼들 중에는 시전 상인과 난전 상인으로 구분돼 있었다. 시전 상인은 권력이 있었고 난전 상인은 권력에 이용당하는 계층이었다. 탐관 오리들의 수탈을 당하는 삼각관계에 놓여있었다. 결국 성공하는 걸로 끝맺을 것 같다. 원작자로서 부탁하고 싶은 게 하나 있다. 정의로운 사람이 출세하는 그런 줄거리로 가줬으면 좋겠다. 돈만 바라는 게 아니라 정의를 바라고 신뢰를 갖고 있는 그런 인물들이 성공했으면 좋겠다. 불의에 항거하는 인물들이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사의 신-객주 2015'도 그러한 틀 안에서 진행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은 프로그램을 보고 상당히 사라졌다. 평소 아주 좋아하는 남성 배우들이 세 사람이 나와있다. 나는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다. 어떤 분들이 캐스팅 됐을지 궁금했는데 이덕화 유오성 장혁 등 가만히 있어도 남성미가 풍기는 세 분이 등장한다. 이런 분들을 캐스팅한 김종선PD의 안목에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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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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