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전국 800여개의 튜닝부품 장착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업체를 발굴, 인증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현재 튜닝관련업체 가운데 튜닝부품 제작업체는 400여개, 튜닝부품 장착서비스 업체(이하 튜닝샵)는 1200여개 등 총 1600~1700여개 업체가 튜닝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일부 튜닝샵의 경우, 외국에서 튜닝부품을 직수입해 국내 유통시키거나 튜닝부품을 직,간접적으로 제작, 제조 및 장착서비스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튜닝샵들은 단순히 판매 및 장착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기술력을 보유하고 전문적으로 튜닝을 할 수 있는 업체는 전국적으로 300여개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에서는 튜닝샵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단순히 부품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튜닝업체를 제외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겸비하고 자동차튜닝을 하고 있는 우수 전문튜닝샵 100개를 선정해 인증하는 '튜닝샵 인증제'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협회에서는 이를 위해 1차로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내에서 기업회원 등록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일부 업체는 추천을 받은 후 모든 대상 업체는 업체역량과 업계 평판과 소비자 인지도, 기술 평가 등을 평가하는 현장방문 실사를 통해 최종 등록승인을 내 줄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튜닝제품 및 튜닝작업 등을 품질보증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며, 장착된 튜닝제품과 튜닝작업에 대해서 선정된 튜닝샵은 평가기관과 협회가 공동으로 인증서를 발행, 교부하고 인증간판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술개발을 위한 R&D지원과 새롭게 출시되는 튜닝제품에 대해서는 시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에 대한 품질보증과 보증을 통해 지원할 것이며, 타 사에서 개발한 튜닝제품은 우선적으로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기술지도를 지원함으로써 우수 튜닝제품 제조사의 유통채널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허정철 사무총장은 "유통망 확대를 위해 기술사나 기능장 자격을 가지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전문정비업체를 튜닝업체로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 공급함으로써 일자리창출을 통한 '인증 튜닝 Shop'을 300개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튜닝샵의 전문화를 위해 특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튜닝업체를 장인업체로 소개해 특화된 전문 튜닝분야를 육성해 나간다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튜닝업체를 분야별로 세분화한다면 '무늬만 튜닝샵'의 난립을 막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세분화된 튜닝기술이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여 튜닝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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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튜닝샵의 경우, 외국에서 튜닝부품을 직수입해 국내 유통시키거나 튜닝부품을 직,간접적으로 제작, 제조 및 장착서비스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튜닝샵들은 단순히 판매 및 장착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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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에서는 튜닝샵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단순히 부품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튜닝업체를 제외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겸비하고 자동차튜닝을 하고 있는 우수 전문튜닝샵 100개를 선정해 인증하는 '튜닝샵 인증제'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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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업체에게는 튜닝제품 및 튜닝작업 등을 품질보증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며, 장착된 튜닝제품과 튜닝작업에 대해서 선정된 튜닝샵은 평가기관과 협회가 공동으로 인증서를 발행, 교부하고 인증간판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술개발을 위한 R&D지원과 새롭게 출시되는 튜닝제품에 대해서는 시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에 대한 품질보증과 보증을 통해 지원할 것이며, 타 사에서 개발한 튜닝제품은 우선적으로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기술지도를 지원함으로써 우수 튜닝제품 제조사의 유통채널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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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튜닝업체를 분야별로 세분화한다면 '무늬만 튜닝샵'의 난립을 막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세분화된 튜닝기술이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여 튜닝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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