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스타' 델 피에로 "스털링, 더브라이너? 내가 보기엔…"
이탈리아의 축구영웅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40)가 맨시티(잉글랜드)의 두 젊은 스타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델 피에로가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맨시티-유벤투스) 인터뷰에서 라힘 스털링(20·맨시티)과 케빈 더브라이너(24)를 언급했다.
델 피에로는 "스털링의 경기를 직접 본 적은 없다. 하지만 그의 가치를 안다"고 한 뒤 "굉장히 세련된 선수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남들이 보기에 굉장히 어려운 것들을 능숙히 해내는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더브라이너는 다양한 재능을 갖춘 선수"라면서도 "그의 이적료는 굉장한 금액(약 980억원)이다. 이 부분이 더브라이너에게 사명감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부담감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또 "결국 선수의 미래는 자신의 기량으로 결정하는 것"이라며 어린 선수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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