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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시아영화진흥기구는 부산국제영화제 1회부터 현재까지 매해 영화제에 출품 된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여 넷팩상을 시상해왔다. 1회 수상작인 임순례 감독의 '세친구' 부터 시작, 홍상수 감독의 '강원도의 힘', 김기덕 감독의 '빈집', 장률 감독의 '두만강',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 등이 모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한 작품들. 이렇게 아시아영화진흥기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미리 발견하고 한국 영화의 세계적 발전에 힘을 보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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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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