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현중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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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자체로 달라지는 건 없다. 김현중은 "친자 여부를 떠나 최씨와 재결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고, 이에 따라 두 사람 사이의 소송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이재만 변호사 역시 "남녀 사이의 임신이 불법 행위도 아니고 형사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출산이나 친자 여부는 불법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인 16억 원 소송이나 공갈 등 형사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상대방에 대한 민사소송과 형사 사건은 친자 여부와 무관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최씨의 임신 여부다. 최씨는 지난 4월 김현중에게 복부를 집중적으로 폭행 당해 아이가 유산됐고, 그 때문에 막대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6억 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 측은 이미 최씨에게 6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했는데, 여러가지 정황상 당시 최씨의 임신은 거짓이었으므로 불법 공갈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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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가 아니라도 문제는 심각하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씨의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가 아니라고 해서 이번 사태가 끝나는 게 아니다. 분명 최씨는 대국민을 상대로 한 꽃뱀으로 전락할 것이고, 김현중은 그런 농간에 놀아난 사람이 되는 거다. 이미 이전 사례도 있지 않나. 여자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남자에게 동정표가 쏟아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어리석다는 꼬리표가 붙기도 한다. 비슷한 일을 당했던 남자 스타 역시 그런 이미지를 벗어내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김현중은 상황이 더 안좋다. 이미 당시 김현중이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를 보여주는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지 않나.김현중의 팬덤이야 이번 일을 계기로 더 결속력이 단단해 지겠지만 일반 대중도 그렇게만 봐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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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입소해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배치를 받고 복무 중이다. 최 씨는 이달 출산, 몸조리 중이다. 16억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3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3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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