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윤 감독 18일 울산 동구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미디어데이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가감없이 풀어냈다. "한국 축구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다." 윤 감독의 솔직한 대답이다. 그는 "현역 때 내가 경험했던 K리그의 힘, 스피드와 완전히 달랐다. 굉장히 강했다. 바깥에서 보는 모습과 그라운드에서 변화하는 상황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선수들의 축구관도 많이 달라져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 지도자로 일본에서 10년 간 생활했다. 일본에서 좋았던 방법이 한국에선 다른 결괄 나타나기도 했다. 힘든 시기엔 일본에서 좋았던 부분들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한국 축구와 괴리감이 있었다. 올해가 내 축구인생 중 현역시절 부상으로 쉴 때 이후 가장 힘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지만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힘겨운 시기 속에서도 '내가 언제 이런 때를 겪어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 인생의 공부라고 본다. 앞으로 지도자 생활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짚었다.
Advertisement
최근 울산은 김신욱 양동현 '트윈타워'에 이어 측면 공격수 김태환의 윙백 전환과 신예 안현범, 새 외국인 선수 코바의 활약 등이 더해지면서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다. 윤 감독은 "그동안 공격이 오른쪽 측면에 쏠린 감이 있었는데 코바가 가세하면서 양 측면을 활용하기 수월해졌다"고 강조했다. 7월 입단 뒤 단 한 차례 출전에 그치고 있는 조영철을 두고는 "다른 공격수들이 워낙 잘해주고 있어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수 본인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조만간 한 번 선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