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의 아슬아슬한 숨바꼭질이 시작됐다.
황정음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 2회에서 조연인생에 초라함을 느끼고 '숨은 첫사랑'이 되기로 결심했다. 첫사랑인 박서준이 직장상사가 되어 다시 나타나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아슬아슬한 숨바꼭질을 시작하게 된 것.
그런 가운데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된 황정음은 비상벨을 누르곤 "여기 사람이 갇혔어요. 사람살려! 사람살려!"라고 소리치며 문을 두드렸다. 이에 박서준은 "살고는 싶은가 본데 문은 그냥 가만 놔두는 게 낫지 않겠어요?"라며 만류했다.
하지만 황정음이 호흡곤란을 일으키자 박서준은 "혹시 폐소공포증이 있냐"며 이어폰을 귀에 꽂았다. 그러면서 "그쪽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라며 "누가 그러는데 불안할 때 이 음악 들으면 괜찮아진다더라"며 황정음을 진정시켰다.
이는 과거 어린시절 황정음이 울고 있던 박서준을 위로하기 위해 썼던 방법인 것. 이에 황정음은 멍하니 넋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남자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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