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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에서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0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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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로 뒤진 전반 40분이었다. 서울이 공격하는 상황에서 수원이 파울을 얻어냈지만 주심은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의 어드벤티지를 준 상황에서 공은 수원 선수의 몸에 맞고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몰리나의 활처럼 휘어진 코너킥은 아드리아노가 헤딩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서 감독은 파울을 얻지 못한 상황에 대해 격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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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원은 후반 파상공세를 펼치면서 만회골을 노렸지만, 서울의 두터운 수비벽에 막혀 영패를 면하지 못했다. 경기 전에도 서 감독은 "7명씩 수비라인이 형성되면 빅리그 팀들도 뚫어내기 어렵다"고 했다. 결국 수원은 수비시 미드필드와 수비진의 공간을 줄이면서 수원의 공격을 무력화한 서울의 수비 전술에 한 골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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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국가대표 원톱 일리안이 고립된 현상에 대해서는 "워낙 서울의 수비 중앙에 숫자가 많다보니 혼자 고립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일리안도 더 살아나야 하고, 그렇게 경기를 한 것은 혼자의 책임이 아니다. 동료들이 도와주러 가야 하는데 안좋은 상황들이 맞물린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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