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구위로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한 오타니 쇼헤이(21)가 새로운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9일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전에 선발로 나선 오타니는 시즌 14번째 승리를 따냈다. 에이스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오타니는 9이닝 동안 139개의 공을 던져 2안타 탈삼진 11개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퍼시픽리그 홈런-타점 1위에 올라있는 4번 타자 나카무라 다케야를 삼진 3개로 돌려세웠고, 최다 안타 1위(202개) 아키야마 쇼고를 4타수 무안타로 봉쇄했다. 6대1로 이긴 니혼햄 파이터스는 2년 연속으로 클라이맥스 시리즈(리그 1~3위 팀이 벌이는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오타니는 이날 최고 시속 158km 강속구를 뿌렸다. 6회 2사까지 노히트 노런을 이어갔다.
투수, 타자를 겸하고 있는 오타니는 19일 세이부전까지 21경기에 등판해 다승(14승5패), 평균자책점(2.36), 승률(7할3푼7리), 삼진(184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승, 승률은 센트럴리그를 포함해 일본 프로야구 전체 1위다.
지난 2년간 투타 겸업으로 화제를 몰고다녔는데, 올해는 최고 투수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오타니가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삼진 1위를 차지하면 78년 만의 21세 이하 투수 4관왕이 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전설' 사와무라 에이지가 20세였던 1937년 춘계리그에서 4관왕을 차지한 이후 첫 21세 이하 4관왕이 탄생하는 것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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