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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 만에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 더스틴 니퍼트는 5이닝 10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131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아직 완전치 않았지만, 투구수 100개를 넘겼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는 몸상태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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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까지 팽팽한 0-0. 두산은 5경기 만에 복귀한 유격수 김재호가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정수빈의 몸에 맞는 볼과 허경민 민병헌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얻은 뒤 김현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5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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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3회 곧바로 3점을 추격했지만, 4회 정수빈의 좌중간 3루타로 실점했다. 그리고 6회 두산은 김현수의 스리런 홈런을 포함, 대거 6득점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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