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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득녀, 이혜원·정시아와 베이비파티 참석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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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소유진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베이비샤워 파티 현장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비샤워! 임산부 우대! 먹고 싶은 걸로. 양대창! 역시 유진이답게 소탈하고 소쿨~ 그래서 소유진!? 쏘리. 얼른 아기 낳고 우리 배우기로 한 거 배우러 가자. 예쁜 친구와 동생들. 며칠의 아픔을 털어버리고 다시 웃어보기로! 09.16.2015"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둘째 출산을 앞둔 소유진을 위해 한 식당에서 소박한 베이비샤워를 연 이혜원, 이하정, 정시아와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임산부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를 뽐내며 남편 백종원에게 기댄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백종원은 부끄러운 듯 두 손을 공손하게 모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이혜원, 이하정, 정시아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은 21일 딸을 출산했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조선에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1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이듬 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