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사이로 드넓은 잔디가 펼쳐진다. 바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이다.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은 지난 2013년 청라 IC가 개통된 이후 서울 시청 및 강남권에서 30여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공항고속철 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 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아직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기에는 비용과 접근성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베어즈베스트는 청라IC와 공항고속철 청라국제역을 통해 접근성이 용이한 골프장으로 입지를 확보한 셈이다.
앞으로 골프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쉽게 이용할수 있는 편의성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