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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뒤를 이어 2006~2007시즌 설기현이 EPL로 올라왔다. 설기현은 2004~2005시즌, 2005~2006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의 울버햄튼에서 뛰었다. 이적을 통해 레딩으로 왔다. EPL에서의 첫 골은 나름 빨랐다. 9월 16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다. 팀을 옮긴지 5경기만이었다. 하지만 그 이상 골폭풍은 없었다. 설기현은 31경기에 나섰지만 4골밖에 넣지 못했다. 2007~2008시즌 전력외로 분류됐다. 시즌 중 풀럼으로 이적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2008~2009시즌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임대 생활을 한 설기현은 2009~2010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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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 역시 데뷔골은 다소 늦었다. 2009년 8월 이적한 서울에서 볼턴으로 이청용은 8월 15일 데뷔전을 가졌다. 첫 골은 한달 뒤인 9월 26일 나왔다. 이청용은 2009~2010시즌 5골을 넣었다. 다소 적은 골이 아쉬웠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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