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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긴장감 속에 양 팀 선발이 모두 호투했다. 차우찬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롭게 썼다. 7⅓이닝을 소화하며 뽑아낸 삼진이 무려 14개다. 이로써 그는 지난 3일 인천 SK전에서 달성한 12탈삼진 기록을 2개 경신했다. 또 넥센 한현희가 4월10일 목동 kt전에서 기록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성적은 7⅓이닝 4피안타 무실점. 오른손 불펜 안지만에게 바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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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지 정확히 100개의 공을 던진 차우찬은 12개의 삼진으로 타이 기록을 썼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7회 지석훈을 상대로, 8회 박민우에게 다시 한 번 헛스윙을 유도하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삼진 개수를 '14'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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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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