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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는 지난 6월 2일 LG전에서 2⅔이닝 8실점으로 충격패를 당한 뒤 순항했다. 9월 들어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다. 9월 2일 삼성전에서는 3이닝 7실점으로 조기강판됐고, 이후 9일 KIA전에서는 1실점 완투승, 다시 13일 SK전에서 5⅓이닝 10실점(시즌 최다실점)으로 무너졌다. 20일 넥센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늘 한결같을 순 없지만 에이스의 들쭉날쭉 모습은 가을야구를 앞두고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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