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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자 게스트 외에도 박경림 콘서트는 120분을 꽉 채우는 풍성한 이야깃거리가 여자들을 울린다. 관객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작년에 대대적인 호평 속에 마무리 된 공연을 본 관객은 "무엇보다 내게 가장 큰 위로가 된 말은 '내년에도 또 놀자'는 그녀의 약속"이라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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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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