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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당장 김상수를 24일 선발로 내보내며 포스트시즌에서도 기용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그는 올해 퓨처스리그 19경기에서 14승3패, 3.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남부리그 다승왕이자, 올해 2군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거둔 투수. 염경엽 넥센 감독은 "입대 전 제구가 약점으로 지적됐지만 커브가 좋아졌다. 카운트를 잡거나 결정구로 쓸 정도"라며 "상무 박치왕 감독도 높게 평가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7월부터 박치왕 감독에게 잘 관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제대 후 곧장 기용할 계획은 진작에 세웠다"며 "상수가 잘 던져서 포스트시즌에서도 선발 한 자리를 맡아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넥센에게 예비역의 합류는 '기회'다. 시즌 내내 마땅한 토종 선발 투수를 찾지 못해 애를 먹은 염 감독이기에 김상수의 제대 날짜를 손꼽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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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예비역 카드'는 없다고 확실히 못박은 감독도 있다. 4위 두산, 5위 경쟁 중인 롯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7월부터 활용 방안을 생각해 봤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년 동안 2군에 있다가 1군에서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종운 롯데 감독도 "투수코치 파트에서 고원준의 몸 상태를 확인했다. 아직 1군에서 던질 수준은 아니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하며 "내년을 위해 차근차근 몸 만들기를 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는 시즌 뒤 진행되는 2차 드래프트 영향도 크다. 각 구단은 40명의 보호선수 명단을 작성하는데, 괜히 제대 선수를 1군에서 썼다가 다른 선수를 보호하지 못하고 빼앗길 수 있다. 김태형 감독도 "팀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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