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를 다룬 신작 도서 '메시, 조립법'이 출간됐다.
축구전문기자 한준은 메시의 성공 비결을 환경에서 찾는다. 그를 둘러싼 환경이 바로 '천재' 메시를 완성시킨 '지니어스 코드'라는 것이다.
천재의 비범한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재능을 완성시키기 위한 '육성 공식'이 존재한다는 것. 저자는 이를 위해 인류사를 관통하는 천재 중 한 명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메시를 비교함으로써 '천재를 키워내는 비밀'을 탐구한다.
저자가 찾은 천재의 비밀은 다름아닌 '환경'이다. 메시는 축구 도시 로사리오에서 태어나 3살 때부터 축구를 접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나라, 축구를 사랑하는 가족 속에서 메시는 자연스럽게 축구를 즐기게 됐다.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에서 자라고, 수많은 음악인과의 교류를 위해 재능을 떨친 것과 마찬가지다.
메시가 지금처럼 최고의 선수로 자라난 배경은 다름아닌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시스템이다. 모차르트에게 아버지 레오폴드가 있었듯, 메시에겐 바르셀로나의 뛰어난 축구교육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메시에겐 가까운 거리에서 치열하게 맞선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존재가 있었다. 모차르트가 살리에리의 자극을 받으며 ㅅ어장했듯, 결국 천재를 완성시키는 것은 뚜렷한 목표의식을 바탕에 둔 끊임없는 동기부여다. 현명한 천재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저자 한준은 앞서 '무리뉴, 그 남자의 기술', '호날두는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등을 출간, 축구서적으로는 보기 드물게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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