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즌 농사를 마무리할 시간, 상위 스플릿의 마지노선인 6위 한 자리를 놓고 '개띠들의 전쟁'이 불붙었다. 32라운드, 6강의 운명이 거의 갈릴 뻔했다. 승점 42의 7위 전남은 홈에서 수원에 0대2로 졌고, 승점 40의 8위 제주가 부산 원정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승점 43, 7위로 올라섰다. 승점 45, 6위로 앞서있던 인천은 90분 내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인천이 울산을 이기면 승점 48, 남은 1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6강이 결정되는 상황,울산 김신욱의 '고춧가루' 헤딩 한방이 '개띠 삼총사' 감독들을 다시 단두대 매치로 소환했다. 인천은, 후반 추가시간 김신욱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1대2로 졌다.
Advertisement
인천(승점 45·골득실+3), 제주(승점 43·골득실0), 전남(승점 42·골득실-2), '경우의 수'가 다시 시작됐다. 최후의 33라운드, 인천은 성남 원정에 나선다. 성남과 최소한 비기고, 제주가 비기거나 지면 6위가 확정된다. 제주는 '1강' 전북을 이기고, 인천이 패할 경우, 혹은 3골차 이상으로 승리하고, 인천이 비길 경우 6강행이 가능하다. 전남은 가장 어렵다. 서울 원정에서 무조건 대승한 후, 인천이 성남에 대패하거나, 제주가 전북에 비기거나 패할 '경우의 수', 실낱같은 가능성을 파고들어야 한다. 22일 세상을 떠난 '뉴욕 양키스 레전드' 요기 베라의 명언처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잔인한 '희망고문'이 될지, 짜릿한 '기적의 통로'가 될지, 절친들의 '예측불허' 6강 드라마의 결말은 10월 4일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에서 공개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정식 부부됐다…"혼인신고 마쳐, 스몰웨딩 고려 중"[공식] -
[전문]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혼인신고.."예배 형식 간소한 결혼식 고려" -
황혜영, "3년의 시간 얻었다"...뇌종양 추적검사 결과 고백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2."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
- 3."판더펜의 감독 지시 패싱? 사실이 아냐!" 아스널전 대패후 루머 일파만파→토트넘 감독 "내가 이런것까지 코멘트 해야해?" 불만 폭발
- 4.봄배구 반드시 간다! OK저축은행, 유니폼에 의지 담았다…6R '배구도부산' 스페셜 유니폼 착용
- 5."토트넘 돌아가고 싶다" 포체티노 폭탄 선언 후 다시 입 열었다..."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7년 만에 전격 복귀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