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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임성은, 45세에도 완벽 가위 차기 댄스 '한현남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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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임성은

그룹 영턱스클럽의 한현남이 임성은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이하 어게인)에서는 1세대 아이돌이자 '정'으로 전국을 강타했던 영턱스클럽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무대에 오른 영턱스클럽 임성은, 한현남, 최승민, 박성현은 전성기시절 못지 않은 춤실력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임성은은 일명 '나이키 댄스'라고 불리는 가위 차기 댄스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이에 한현남은 "난 임성은 언니가 가위차기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임성은 언니가 못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디스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내 무대 후 임성은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다시 모여서 노래할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