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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팀 상황은 좋지 못하다. 28일 LG전까지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 투타 모두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보면 쉽지 않아보이는데,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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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LG전부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8연전. 29~30일 롯데전, 10월 1일 삼성 라이온즈전, 2~3일 두산 베어스전이 이어진다. 4일과 5일에는 우천 취소된 두산, LG전을 치러야 하는데,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어차피 남은 기간의 전경기가 벼랑끝 승부, 총력전이다. 객관적인 전력 이상으로 강력한 동기부여, 집중력이 큰 힘을 발휘하는 시기다. KIA는 시즌 내내 최하위권 전력을 갖고도 여러가지 장애를 딛고 순위 싸움을 이어왔다. 현재 팀이 어렵다고 해도 전력과 상관없는 KIA만의 특별한 팀 분위기가 있다. 가을야구를 갈망하는 선수들의 의지, 코칭스태프의 리더십이 저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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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가 2게임 많은 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그만큼 반전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5위 싸움을 보면 특정팀이 치고나가 순위가 바뀌는 게 아니라 겨우 버티는 팀이 어렵게 자리를 지키는 상황이다. 5위 경쟁팀 모두 정상적인 전력이라고 보기 어렵다. 5위 경쟁중인 4개 팀 모두 마지막까지 수건을 던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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