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최다안타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 유한준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유한준은 29일 목동 NC전에서 3-6으로 뒤지던 6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나와 NC 선발 스튜어트의 초구 몸쪽 낮은 커브를 그대로 잡아당겼다. 이 공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가 됐다. 전날까지 99득점을 기록중이던 유한준은 이로써 100득점에 성공했다. 또 185안타째를 쳐내며, 100타점-100득점의 신기록이 세워졌다. KBO리그 20번째이다. 올해만 유한준을 포함해 7명이 한꺼번에 기록했다. 유한준은 최다안타 외에도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에도 도전중이다. 유한준은 이날 현재 41개의 2루타를 쳐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3개만 더 기록하면, 종전 43개(박정태 이병규 이종범 등 3명)를 넘어서게 된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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