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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연세대) 투수인 임창민은 2009년도 히어로즈(현 넥센)에서 1군 데뷔했지만 2경기 등판에 그쳤다. 150㎞가 넘는 빠른 볼을 가지고 있지만 컨트롤이 제대로 잡히지 못한 기대주에 불과했다.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2년 복귀했지만 역시 3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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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은 "감독님이 기회를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아직 평범한 투수이다. 포수 김태군이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잘 이끌어주면서 큰 힘이 됐다"며 겸손해 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갑자기 마무리를 맞게 된 임창민이 이날 경기를 포함 너무 잘해줬다. 힘들게 달성한 30세이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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