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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골프계의 전설이자 많은 프로 선수의 롤모델인 박세리의 이름을 걸고 열리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샷의 향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영(23)의 각오가 남다르다. 비시즌 수술을 받았던 이민영은 다른 선수보다 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꾸준한 샷 감을 선보이며 11위까지 상금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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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코스에 대해 "그린이 까다롭고, 샷 하기에도 쉬운 코스는 아니다"며 "파3 홀이 특히 어렵다. 이번 대회에서는 파3 홀에서의 아이언 샷 정확도가 관건이 될 것이다. 코스는 어렵지만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기분 좋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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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박성현(22)과 고진영(20)이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김민선(20), 김보경(29), 하민송(19)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우승 없이 상금순위 상위권에 들 정도로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배선우(21)와 서연정(20)은 생애 첫 우승컵을 거머쥐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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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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