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수원이 30일 연고지 학교를 방문해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화성 동학중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 미드필더 권창훈, 골키퍼 노동건, 수비수 연제민 등이 참가해 학생들과의 만남 및 축구 클리닉, 올바른 수분 섭취 노하우 전수 등의 시간을 가졌다. 권창훈은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오늘 좋은 취지로 축구 클리닉을 같이 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과의 즐거운 시간은 물론 학창시절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강윤정양(15)은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무엇보다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유은서양(15) 역시 "축구선수들을 직접 만나 배운 것이 처음이었는데, 축구를 좋아하는 다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K리그 축구의 날'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소속 구단과 함께 지역 연고지에서 정기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스킨십을 늘리는 취지로 매달 시행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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