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를 안하는 팀이 강팀이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유도훈 감독이 연패를 끊어냈지만 크게 만족하지는 않았다.
전자랜드는 3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전에서 21득점-10리바운드를 기록한 정효근의 활약을 앞세워 86대72 완승을 거뒀다. 개막 후 4연승을 달리다 2연패에 빠졌던 전자랜드는 이날 GKC전 승리로 다시 상승 분위기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유 감독은 경기 후 "1쿼터 3파울을 한 상대 센터 찰스 로드의 트러블 영향이 있었다. 또, KGC 선수들의 발도 무거워보였다"고 말하며 "경기는 이겼지만 공격 운영과 수비 조직력 등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선수들이 잘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는 건 좋지만,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골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팀의 일원으로 어떻게 골을 만들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감독은 "연승도 중요하지만 연패를 안하는 팀이 강팀"이라고 말하며 "지는 과정에서 왜 졌는지 알고 준비하면 앞으로도 연패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전자랜드는 조화가 중요한 팀이다. 어느 특정 선수 위주로 플레이하는 팀이 아니기에 조화만 잘 생각한다면 연패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감독은 마지막으로 이날 활약한 정효근에 대해 "화려한 플레이보다 리바운드 등 기본적인 플레이에 신경쓰는 모습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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