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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우승 팀에게 2016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2~4위 팀은 올림픽 최종 예선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FIBA 랭킹 28위 한국은 17위 이란을 무조건 꺾어야 했지만 1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기적은 없었다. 이란은 2007, 2009, 2013년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아시아 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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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광 감독은 경기 후 "이란은 가운데 포스트의 힘이 워낙 막강했다. 그 걸 이겨내는 것은 리바운드인데, 오늘 리바운드에서 20개 차이가 났다"며 "경기 초반, 우리 선수들이 두려워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우리가 이란 공격을 75점으로 묶었다. 그러나 공격에서 62점을 얻는데 그쳤다"며 "공격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뺏겨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 이란은 굉장히 터프하고 피지컬적으로 좋은 팀인데, 우리가 공격 부분에서 좀 덜 된 것이 패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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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중국 후난성)=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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