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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은 배우 송강호와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의 사회로 영화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송강호는 6회에 이어 20회에 두번째로 개막식 MC를 맡게됐다. 아프가니스탄의 배우 골바하리는 탕웨이 이후 해외 여배우로는 두 번째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골바하리는 2003년 BIFF에도 초청돼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데, 당시의 인연으로 어렵게 BIFF의 20회 개막식 사회를 맡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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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윤석화 문소리 박성웅 이제훈 강하늘 김영민 최우식 지수 김희찬 김규리 고원희 김고운 신현빈 손호준 서예지 황보라 등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 이창동 정지영 이준익 강제규 윤제균 김태용 김기덕 이장호 감독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거장들도 대거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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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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