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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는 최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홈런 20개 이상을 때리면 3~4위에 올랐는데, 이제는 홈런 20 몇 개로는 명함도 못 내밀게 됐다. 경기 수가 늘어 기회가 됐을 때 30홈런을 노려보고 싶다"고 했다. 홈런에 관한한 그에게 특별한 2015년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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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구고를 졸업하고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이범호는 2004년 8월 14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첫 만루 홈런을 때렸다. 2006년 1개, 2007년 3개, 2009년 2개를 기록한데 이어 KIA 소속으로 2014년과 올해 각각 3개씩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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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또다른 자신감을 부른다. 만루에서 강하다는 건 상대 투수보다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우위에 있었다는 걸 의미한다. 만루에서 이범호를 상대하는 투수에게 강한 압박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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