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마마두 사코(25·리버풀)가 팀을 떠난 브렌던 로저스 전 감독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사코는 6일(한국 시각) 프랑스 매체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다. 오랫동안 철창 속에 갇힌 사자였다"라며 "이제 문이 열렸으니, 사자는 돌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스 전 감독은 4일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직후 전격 해임됐다. 미러 등 현지 매체들은 사코가 이 같은 구단 수뇌부의 결정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틴 스크르텔(31)이 리버풀의 중앙수비수 한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로저스 전 감독은 사코보다 자신이 직접 데려온 데얀 로브렌(26)을 더 신뢰했기 때문.
지난 시즌 로브렌이 38경기(선발 33)를 소화하는 동안, 사코는 20경기(선발 19) 출전에 그쳤다. 올여름 내내 이적 대상자로도 거론됐다. 리버풀과 5년간 재계약을 맺고 잔류한 뒤에도 찬밥 신세는 계속됐다. 사코는 리그 첫 5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로브렌이 부상으로 빠진 뒤에야 비로소 주전으로 나섰다.
적어도 로저스 감독의 경질은 사코에겐 대형 호재다. '고삐 풀린' 사코의 올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사코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보르도 전에서 생애 첫 주장 완장을 찼다. 이에 대해 사코는 "스티븐 제라드(35·LA갤럭시)가 '계속 그렇게 잘 싸워라. 나는 네가 자랑스럽다'라는 문자를 보냈다"라고 그날의 감격을 회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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