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이치로(42)가 내년 시즌에도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다.
마이애미 구단은 7일(한국시각) 이치로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치로는 마이애미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 달성에 도전하게 됐다.
1973년 생인 이치로는 내년이면 43세가 된다. 40대인데도 체력적으로 문제를 드러낸 적이 없다. 마이애미 구단 관계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존재감이 크다"고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전성기가 지난 지 오래지만 이치로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수다. 시즌 최종전에 투수로 등판해 시속 143km 공을 던지기도 했다. 물론, 순위와 상관없고 뒤지고 있는 상항에서 이뤄진 이벤트성 등판이었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에 65안타, 500도루에 2개를 남겨놓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내년 연봉은 올해와 같은 200만달러다. 기본 연봉 200만달러에 1년 계약 연장 등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 후 뉴욕 양키스에서 FA(자유계약선수)가 된 이치로는 일본 복귀 대신 메이저리그 잔류를 결정했다. 통산 3000안타 달성을 위해서였다. 백업 외야수로 마이애미와 200만달러에 계약했다. 그런데 주전 외야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면서 팀 내 최다인 153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2할2푼9리(398타수 91안타), 1홈런, 21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저 타율. 최근 몇 년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크게 주목받고 있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 야구적인 면에서 젊은 선수들의 롤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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