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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김인식 감독은 7일 허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프리미어 12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를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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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은 선발 요원으로 김광현(SK 와이번스) 윤성환, 차우찬(삼성 라이온즈) 등 어느정도 예상된 선수들이 뽑힌 가운데 이태양(NC 다이노스) 우규민(LG 트윈스) 2명의 언더핸드 투수가 포함됐다. 잠수함 투수에 약한 미국, 중남미 선수들을 겨냥한 포석. 또 한 명의 선발 요원으로 올시즌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한 이대은이 선발됐다. 이변은 18승을 거두며 리그 최다승 토종 투수가 된 유희관(두산 베어스)이 빠진 것이다. 유희관 발탁 문제는 예비명단이 발표되기 전부터 이슈가 됐었다. 성적은 좋지만 공이 느려 국제 대회에서 통하느냐의 문제였다. 김 감독은 "구속이 영향을 줬다. 기술위원회 다수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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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는 강민호(롯데)와 양의지(두산)가 선발돼 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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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역시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김현수(두산) 이용규(한화)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민병헌(두산)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달 8일부터 21일까지 일본과 대만에서 개최된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 미국,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고, 내달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첫 경기를 치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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