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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선발진이 850이닝을 던졌다. 유일하게 선발이 800이닝을 소화한 팀이다. 선발승도 65승으로 가장 많았다. 역대 5위의 기록이다. 5명의 선발 전원이 10승 이상을 기록하는 최초의 진기록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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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 투수들이 5일 간격으로 등판한 경우는 총 14번에 불과했다. 대부분이 화요일 등판후 일요일에 다시 오르는 경우였다. 5인 로테이션이기 때문에 6경기를 모두 소화할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케이스다. 한화의 탈보트가 무려 11차례나 나흘 휴식후 등판한 것과 비교하면 정말 적은 수였다. 윤성환이 4경기로 가장 많았고, 장원삼과 차우찬이 3경기, 피가로와 클로이드가 2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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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선발 투수들은 5일 휴식일 때 68경기서 33승(15패), 6일 이상 휴식 후 등판했을 때 50경기서 22승(18패)을 기록했다. 나흘 휴식 때보다 확실히 좋은 성적. 차우찬은 나흘 쉬었을 때 평균자책점이 10.22였지만 5일을 쉬고 나왔을 땐 15경기서 9승2패에 평균자책점이 3.96으로 좋았다. 피가로도 5일 휴식 때 2.69의 훌륭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윤성환은 6일 이상 휴식 때 9경기서 5승4패에 평균자책점은 2.97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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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삼성의 선발 5명이 확실히 좋았기 때문에 이렇게 꾸려갈 수 있다고 할 수도 있다. 더 좋은 투수를 더 많이 쓰고 싶은 감독의 마음은 같다. 이를 참고 모든 선발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면서 체력 관리를 한 류 감독의 철학이 다시한번 올시즌 우승으로 가는 열쇠가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피가로
5일 간격(나흘 휴식)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3.21
6일 간격(5일 휴식) 10경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
7일 이상(6일 이상 휴식) 12경기 6승4패 평균자책점 4.27
윤성환
5일 간격(나흘 휴식) 4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4.67
6일 간격(5일 휴식) 16경기 8승3패 평균자책점 4.22
7일 이상(6일 이상 휴식) 9경기 5승4패 평균자책점 2.97
차우찬
5일 간격(나흘 휴식)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10.22
6일 간격(5일 휴식) 15경기 9승2패 평균자책점 3.96
7일 이상(6일 이상 휴식) 10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4.72
클로이드
5일 간격(나흘 휴식)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3.75
6일 간격(5일 휴식) 15경기 6승5패 평균자책점 5.24
7일 이상(6일 이상 휴식) 10경기 5승4패 평균자책점 5.83
장원삼
5일 간격(나흘 휴식) 3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7.02
6일 간격(5일 휴식) 12경기 5승3패 평균자책점 5.85
7일 이상(6일 이상 휴식) 9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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