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무단으로 건물을 증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양 대표를 자치단체의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다.
양 대표는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 2개동 간 연결통로를 만드는 등 건물을 무단 증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8월 양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양 대표는 SBS 'K팝스타'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빅뱅, 2NE1 등이 속한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