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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편된 '해투3' MC진들에게 첫 주어진 임무는 물건 정리. 사우나 복이 아닌 작업 복을 입고 엄청난 양의 박스를 정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각양 각색의 옷과 일용품들이 담긴 박스의 주인들은 바로 지석진과 개리. 흡사 이삿짐센터를 방불케 할 만큼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옷과 일용품들을 보면서 물건 주인들의 성격을 미리 추측해보는 진행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현무는 아나운서다운 깔끔하고 절도 있는 진행으로 '이래서 전현무를 뽑은거야?'라는 박명수의 질투 아닌 질투를 불러일으키며 폭소를 자아냈다. 물건들의 주인이자 게스트로 초대받은 지석진과 개리는 100물 100답에서 옷과 물건에 얽힌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하며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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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해투3'의 MC로 합류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청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시청률이 떨어지면 댓글에 전현무 탓이라고 할 거고, 올랐어도 역시 믿고 보는 유느님이라고 할 것"이라며 댓글 전문가임을 자청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풍은 "사실 공중파가 낯설어서 힘들기는 했지만, 전현무가 헤매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됐다"며 첫 방송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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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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