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의 가장 큰 고민은 얇은 선발층이다.
포스트 시즌에서 쓸 수 있는 카드는 밴 헤켄을 비롯해 피어밴드, 양 훈 등이 있다. 물론 선발 카드는 있지만 믿음직하진 않다. 큰 경기인 포스트 시즌에는 더욱 그렇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10일 잠실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앞두고 "1차전 선발 양 훈이 두 번 던질 수 있다. 밴 헤켄의 경우 3차전에 나선다"며 "2차전 선발은 고민을 많이 했다. 3, 4차전 총력을 위해 피어밴드의 등판을 늦출까도 고민했다. 하지만 피어밴드는 2차전 선발"이라고 했다.
결국 넥센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선발진의 운용이다. 자칫 선발이 무너질 경우 B 플랜이 마땅치 않다. 이런 약점 때문에 두산 김태형 감독은 "타선이 넥센 선발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염 감독도 이런 약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는 시즌 중반 전열에서 이탈한 김영민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그는 "당초 김영민을 선발로 제대로 키우려고 했다.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 지금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김영민이 있었다면 선발진의 문제는 모두 해결될 수 있었다"고 했다.
김영민은 지난 9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시즌 아웃됐다. 그는 올 시즌 57경기에 출전, 4승5패 평균 자책점 4.38을 기록하고 있다. 9월5일 SK전에서 선발로 출전 9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거침없는 상승세. 선발로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였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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