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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인 16일 오전 서울컬렉션에 처음 발을 디딘 프리마돈나를 주목해볼만 하다. 높은 퀄리티와 확고한 개성으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마돈나가 첫 서울컬렉션에서 어떤 주제를 내놓게 될지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톱모델 이영진은 "핑크 퍼와 프린트 패치 등 다소 센 느낌의 룩들이 많은 프리마돈나는 특히 일본에서 반응이 좋다. 서울컬렉션에서 첫 쇼를 열게 된 프리마돈나가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궁금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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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에는 감각적 디자인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써리얼 벗 나이스와 국내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럭키슈에뜨의 쇼가 열린다. 지난해 서울컬렉션 직후, 하얏트 호텔에서 '빛나는 정원으로의 산책'을 콘셉트로 화려한 런웨이를 보여준 럭키슈에뜨가 다시 서울컬렉션으로 컴백해 보여줄 쇼는 어떨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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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는 아르케와 슈퍼콤마비의 컬렉션이 기다리고 있다. 실력파인 윤춘호 디자이너의 아크케는 매년 기대되는 쇼로 거론되지만, 이번 시즌 특히 아르케로 쏠린 관심이 높다. 배우 윤은혜가 중국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아르케의 옷을 표절한 의혹을 사 큰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양동근이 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자유분방한 런웨이를 보여줘 화제가 됐던 슈퍼콤마비의 경우 올해 빈티지한 감성을 더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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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스티브J&요니P와 맥앤로건 등 국내를 비롯 해외에서도 상당한 존재감이 보여주는 두 굵직한 브랜드가 서울컬렉션 기간 중 외부에서 컬렉션을 열 예저이다. 패션 관계자들의 발걸음은 DDP 안팎에서 분주해질 전망이다.
또 서울패션위크는 탄생 15년 만에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 체제를 도입했다. 뷰티 브랜드 헤라가 1년 동안 총 2개 시즌의 후원과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이에 행사명이 헤라 서울패션위크로 바뀌었다.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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