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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정애리는 서경(이소연), 서동, 태우의 엄마 조영선을 연기한다. 조윤재 교수(박근형)의 외동딸인 영선은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친정아버지와 함께 산다.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살면서 일찍 철이 든 캐릭터. 영선은 자신의 딸만큼은 힘든 사랑을 하는 것을 원치 않아 서경이 사랑하는 가난한 사진작가와의 결혼을 반대한다. 하지만 서경이 그 남자와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2년 후 홀로 만삭으로 나타나자 또 한 번 아픈 가슴을 움켜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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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정은 성준(서도영)의 할머니이자 조윤재 교수의 첫사랑 한순희를 연기한다. 조용히 살림만 사는 주부로 평생을 살아, 자신의 아들이 윤재의 제자인 줄도 모르고 살았다. 후에 성준이 윤재의 외손녀 서경을 사랑하게 되면서 윤재와 재회하게 되고, 생애를 마감하는 순간까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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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은 하진형(강은탁)의 엄마 이하연 역을 맡았다. 회사 오너의 외동딸로 제멋대로에 참을성 없고 감정적이지만 아들 진형의 불행한 결혼에 대한 아픔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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