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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은 "그렇게 까지 여자를 내려놓는 역할은 처음이라 너무 재밌었다. 순간 너무 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월이가 이렇게 입었다고 해서 가벼운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스스로가 각을 잡아야 했다. 개똥이는 그런 것 없이 놀아도 되니까 새로운 경험이었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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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은 "남장여자의 가장 어려운 점이 남자인 척 하려는 거다. 어차피 남장 여자는 남장을 한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인 척을 너무 하는 것 보다는 자연스러운 게 낫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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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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