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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완전체'로 스플릿 그룹 A에 돌입한다. 10월 A매치에 돌입하기 직전 대부분의 부상자가 돌아왔다. 시즌 초반부터 무릎 부상을 한 미드필더 오장은을 비롯해 중앙 수비수 곽희주(오른허벅지 뒷근육 미세 파열) 공격수 서정진(오른발목 인대 파열) 수비수 신세계(늑골 골절) 등 핵심 자원들이 팀 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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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박종진(우측슬관절 연골 파열)과 민상기(우측족관절 인대 손상) 이용래(우측전방십자인대 파열)가 재활군에 머물러 있지만, 이들을 대체할 자원은 충분하다. 무엇보다 서 감독은 5명의 천군만마를 얻은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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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반전된 상황은 서 감독의 클래식 대역전 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높였다. 사실 9월까지도 수원이 이번 시즌 초반부터 단독 선두를 질주했던 전북(승점 68)의 클래식 우승을 저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서 감독도 전북과의 우승 경쟁에 대한 질문이 쏟아질 때마다 "부상자가 너무 많아 한 경기, 한 경기 선수 구성을 하는 것조차 버겁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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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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