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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3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대5로 패하며 첫 2연승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아직은 산술적으로 두산이 유리하다. 남은 2경기에서 1경기만 잡으면 플레이오프행이다. 하지만 4차전을 놓친다면 승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그래서 두산에게는 매우 중요한 4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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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반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먼저 긍정 요소는 시즌 후반 이현호가 선발로 중요한 경기 때마다 안정적인 투구를 해줬다는 점이다.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제구가 좋고 싸울 줄 아는 스타일. 부정 요소는 이현호가 정규시즌 막판 아무리 잘 했다 해도 절체절명의 큰 경기에서 경험 부족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1군 3경기에 등판했고, 올시즌 혜성같이 나타나 6승을 거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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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두산의 선택이 남은 시리즈 향방을 어떻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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