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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9월 A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그는 10월 10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2대0 승)에서 첫 지휘봉을 잡았다. 이날 1승을 추가한 그의 1년 역사는 16승3무3패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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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미얀마,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에 모두 승리하면 16승을 올리게 된다. 한국 축구가 한 해에 16승을 달성하는 것은 1980년 이후 35년 만이다. 16승은 역대 기록으로는 1975년(26승)과 1978년(24승), 1977년(20승)에 이어 역대 네 번째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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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이 아니다. 일본은 이날 원정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렀다. 그러나 또 웃지 못했다. 1대1로 비겼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경기후 "전반전의 경기 내용에 전혀 만족할 수 없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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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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