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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힘들었지만 잘 될 거라고 믿었다. 우리 선수들의 골밑 높이를 믿었다. 앞으로도 높이를 최대한 살릴 것이다. 우리 선수들에게 긴박한 순간 즐겨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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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5~2016시즌 KCC 남자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2대7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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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했다. 국내 최고의 포워드 문태영을 FA 영입했다. 또 문태영과 함께 모비스에서 골밑을 지배했던 장신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까지 뽑았다. 베테랑 가드 주희정을 영입, 앞선에 힘을 보탰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쉬었던 포워드 임동섭도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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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전자랜드를 상대로 전반에 고전했다. 1쿼터는 6득점으로 앞섰지만 2쿼터 전자랜드의 촘촘한 지역방어를 효과적으로 깨트리지 못해 동점(44-44)으로 전반을 마쳤다. 문태영은 슛컨디션이 나빠 6점에 그쳤다. 상대 단신 외국인 선수 알파 뱅그라에게 전반에만 23점을 얻어맞은 수비도 문제였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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